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강진=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신대정)이 학생의 꿈을 키우는 내실있는 진로교육을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진교육청은 9일(수) 관내 14개 중·고등학교 진로·진학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지원포털 시스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진로진학지원포털 시스템의 학생 개인별 누적된 진로진학 자료를 활용하여 학교현장에서 교사와 학생, 학부모간 진로-학습-진학이 융합된 상담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실시되었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진로 업무담당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 담당자들의 ‘꿈길’ 시스템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꿈길’ 시스템 지원 연수도 실시했다.

교사들은 ‘꿈길’ 시스템을 활용하여 진로체험활동 계획 수립, 체험활동 신청, 체험활동 운영 및 결과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신대정 교육장은 “학생들이 진로탐색능력을 신장시킴으로써 자기주도적으로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진로·진학교육에 책무성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참석한 교사들을 격려하였다.

강진교육지원청은 강진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요구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자유학기·진로체험지원단의 실질적인 역할을 강화하여 진로교육의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