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금) 15:51
[광주시교육감 여론조사] 광주시교육감 장휘국후보 40.1%, 선두유지 장휘국 40.1%, 이정선 28.8%, 최영태 23.6% |
| 2018. 06.05(화) 1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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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광주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주시교육감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장휘국 후보가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시민의소리는 지난 6월 3~4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광주광역시교육감 지지도 2차 여론조사 결과, 장휘국 후보가 40.1%로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2위는 (28.8%)이정선 후보, 3위는 (23.6%), 최영태 후보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한 각 후보의 지지도를 살펴보자.
<각 후보의 지지도>
장휘국 후보의 지지도를 보면 지역별로는 동구(46.4%), 연령대에서는 40대(51.8%)와 여성(40.5%)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은 반면, 지역별로는 남구(33.5%), 연령대에서는 20대(35.3%)와 남성(39.7%)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낮게 나타났다.
이어, 이정선 후보는 지역별로는 북구(33.3%), 연령대에서는 50대~60대 이상(35.9%, 35.8%)와 여성(29.3%)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은 반면, 지역별로는 서구(22.7%), 연령대에서는 30대(20.3%)와 남성(28.2%)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낮았다.
최영태 후보는 지역별로는 남구(32.6%), 연령대에서는 30대(28.2%)와 남성(26.2%)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은 반면, 지역별로는 광산구(18.5%), 연령대에서는 20대(20.4%)와 여성(21.0%)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낮았다.
<양자가상 대결>
이어, 양자가상 대결에서는 1대1 가상대결, 장 43.5%↔이 37.0%, 장 43.3%↔최 31.3%, 이 38.6% ↔최 28.6%로 나타났다.
양자 가상대결에서도 시민의소리 1차 여론조사(5월 10일~11일)와 마찬가지로 장휘국 후보가 이정선 후보와 최영태 후보를 모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지난 조사와 비교했을 때, 그 차이는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광주시교육감선거에서 이정선 후보와 장휘국 후보로 양자대결이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할지를 질문한 결과 장휘국 후보가 43.5%를, 이정선 후보가 37.0%를 얻어 장 후보가 6.5%p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없음은 9.3%, 잘모름은 10.2%로 나타났다.
시민의 소리는 지난 1차 조사에서 장휘국 후보(47.9%)가 이정선 후보(29.5%)에 18.4%p 앞선 것에 비하면 이 후보가 격차를 많이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또, 장휘국 후보와 최영태 후보로 양자대결이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할지에 대해 물은 결과, 장휘국 후보가 43.3%를, 최영태 후보가 31.3%를 얻어 장휘국 후보가 12.0%p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없음은 14.1%, 잘모름은 11.3%로 나타났다.
지난 1차 조사에서 장휘국 후보(46.7%)가 최영태 후보(28.9%)에 17.8%p 앞선 것에 비하면 최 후보 역시 격차를 많이 좁힌 것으로 풀이된다.
이정선 후보와 최영태 후보 간 양자대결 조사에서는 이정선 후보가 38.6%를, 최영태 후보가 28.6%를 얻어 이정선 후보가 10.0%p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없음은 19.0%, 잘모름은 13.8%로 나타났다.
<광주시교육청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
특히, 이번 여론 조사에서 광주 시민들이 주문한 광주시교육청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는청렴도, 학력저하, 인사 및 입찰행정, 이념교육, 타 지역으로 인재유출 등으로 나타났다.
시미의 소리는 이번 여론조사결과에서 광주시교육청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교육현안 과제로는 청렴도가 1위를, 학력저하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교육청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교육현안 과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청렴도’가 27.8%로 1위. 2위는 ‘학력저하’(17.9%), 이어 ‘인사 및 입찰행정’(13.9%), ‘이념교육’(12.8%), ‘타 지역으로 인재유출’(9.4%)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는 7.2%, 잘모름은 11.0%를 보였다.
<투표의향...95.9%>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광주시민들의 투표 의향은 95.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시미의 소리에서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이번 지방선거 투표 참여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투표할 것’(반드시 투표 할 것 86.4%, 가급적 투표 할 것 9.5%)이라는 응답이 95.9%, ‘투표 안할 것’(전혀 투표의향 없음 0.9%, 별로 투표의향 없음 2.3%)이라는 응답은 3.2%로, 응답자 10명 중 9.5명은 투표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0.9%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방식>
이번 조사는 2018년 6월 3일부터 4일까지 광주광역시 거주 19세 이상 성인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무선(70%) 가상번호 프레임 · 유선(30%)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 표집틀을 통한 임의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응답률은 6.8%(총 통화 11,783명 중 803명 응답. 무선가상번호 전화조사: 10.8%, 유선RDD 전화조사: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표본의 대표성 확보를 위해 2018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반복비례가중법(RIM, random iterative method)으로 통계를 보정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광주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주시교육감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장휘국 후보가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시민의소리는 지난 6월 3~4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광주광역시교육감 지지도 2차 여론조사 결과, 장휘국 후보가 40.1%로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2위는 (28.8%)이정선 후보, 3위는 (23.6%), 최영태 후보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한 각 후보의 지지도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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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후보의 지지도>
장휘국 후보의 지지도를 보면 지역별로는 동구(46.4%), 연령대에서는 40대(51.8%)와 여성(40.5%)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은 반면, 지역별로는 남구(33.5%), 연령대에서는 20대(35.3%)와 남성(39.7%)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낮게 나타났다.
이어, 이정선 후보는 지역별로는 북구(33.3%), 연령대에서는 50대~60대 이상(35.9%, 35.8%)와 여성(29.3%)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은 반면, 지역별로는 서구(22.7%), 연령대에서는 30대(20.3%)와 남성(28.2%)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낮았다.
최영태 후보는 지역별로는 남구(32.6%), 연령대에서는 30대(28.2%)와 남성(26.2%)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은 반면, 지역별로는 광산구(18.5%), 연령대에서는 20대(20.4%)와 여성(21.0%)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낮았다.
<양자가상 대결>
이어, 양자가상 대결에서는 1대1 가상대결, 장 43.5%↔이 37.0%, 장 43.3%↔최 31.3%, 이 38.6% ↔최 28.6%로 나타났다.
양자 가상대결에서도 시민의소리 1차 여론조사(5월 10일~11일)와 마찬가지로 장휘국 후보가 이정선 후보와 최영태 후보를 모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지난 조사와 비교했을 때, 그 차이는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광주시교육감선거에서 이정선 후보와 장휘국 후보로 양자대결이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할지를 질문한 결과 장휘국 후보가 43.5%를, 이정선 후보가 37.0%를 얻어 장 후보가 6.5%p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없음은 9.3%, 잘모름은 10.2%로 나타났다.
시민의 소리는 지난 1차 조사에서 장휘국 후보(47.9%)가 이정선 후보(29.5%)에 18.4%p 앞선 것에 비하면 이 후보가 격차를 많이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또, 장휘국 후보와 최영태 후보로 양자대결이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할지에 대해 물은 결과, 장휘국 후보가 43.3%를, 최영태 후보가 31.3%를 얻어 장휘국 후보가 12.0%p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없음은 14.1%, 잘모름은 11.3%로 나타났다.
지난 1차 조사에서 장휘국 후보(46.7%)가 최영태 후보(28.9%)에 17.8%p 앞선 것에 비하면 최 후보 역시 격차를 많이 좁힌 것으로 풀이된다.
이정선 후보와 최영태 후보 간 양자대결 조사에서는 이정선 후보가 38.6%를, 최영태 후보가 28.6%를 얻어 이정선 후보가 10.0%p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없음은 19.0%, 잘모름은 13.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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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
특히, 이번 여론 조사에서 광주 시민들이 주문한 광주시교육청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는청렴도, 학력저하, 인사 및 입찰행정, 이념교육, 타 지역으로 인재유출 등으로 나타났다.
시미의 소리는 이번 여론조사결과에서 광주시교육청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교육현안 과제로는 청렴도가 1위를, 학력저하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교육청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교육현안 과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청렴도’가 27.8%로 1위. 2위는 ‘학력저하’(17.9%), 이어 ‘인사 및 입찰행정’(13.9%), ‘이념교육’(12.8%), ‘타 지역으로 인재유출’(9.4%)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는 7.2%, 잘모름은 11.0%를 보였다.
<투표의향...95.9%>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광주시민들의 투표 의향은 95.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시미의 소리에서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이번 지방선거 투표 참여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투표할 것’(반드시 투표 할 것 86.4%, 가급적 투표 할 것 9.5%)이라는 응답이 95.9%, ‘투표 안할 것’(전혀 투표의향 없음 0.9%, 별로 투표의향 없음 2.3%)이라는 응답은 3.2%로, 응답자 10명 중 9.5명은 투표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0.9%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방식>
이번 조사는 2018년 6월 3일부터 4일까지 광주광역시 거주 19세 이상 성인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무선(70%) 가상번호 프레임 · 유선(30%)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 표집틀을 통한 임의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응답률은 6.8%(총 통화 11,783명 중 803명 응답. 무선가상번호 전화조사: 10.8%, 유선RDD 전화조사: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표본의 대표성 확보를 위해 2018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반복비례가중법(RIM, random iterative method)으로 통계를 보정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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