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기봉)은 6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장흥 정남진체육관에서 제21회 전라남도교육감기유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남유도회가 주관하며, 전남 유도 인구의 저변확대와 유도 유망주와 꿈나무를 발굴하는 의미 있는 대회다.

대회는 초·중·고 남녀 50체급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되며, 임원 및 선수 200여명이 참석해 전남 학생 유도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선수들은 개인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구슬땀으로 일군 각자의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유도는 지난달 충북에서 개최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 3개의 성과를 거뒀으나 지난해 대회에 비해 성적이 저조하여 이번 대회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마련하고자 다짐하고 있다.

체육건강과 왕명석 과장은 “무엇보다도 학생선수들의 안전을 당부한다”며 “선발된 우수 선수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 대한민국 유도를 이끌어갈 인재로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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