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후보(전 광주교대 총장)는 6일, “문재인정부의 무상교육정책과 더불어 무상통학버스, 무상교복을 통해 완전무상교육시대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후보는 “문재인정부에서는 2020년부터 고교무상교육을 위해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를 모두 무상으로 지원한다”며, “국가가 무상교육을 책임지면, 광주교육은 ‘안전한 무상통학’, ‘우리 아이의 첫 번째 교복’을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후보는 “장휘국 후보는 문재인정부에서 추진하는 고교무상교육 정책을 본인만이 완수할 수 있다고 주장하신다”며, “문재인정부보다 1년 먼저 시행하신다는 이야기로 들리지만 그동안 고교무상급식도 완수하지 못하고 시청, 시의회와 대립하는 모습만 보여주어 실천가능성에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저는 문재인정부의 고교무상교육 정책과 더불어 광주만의 무상교육 시리즈를 완성하겠다”며, “현명하신 광주시민들께서 ‘어차피 이루어질 일을 자기가 한다는 사람’과 ‘문제를 발견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사람’ 중에서 어떤 후보가 더 실천가능하고 진실성이 있는지 판단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