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후보(전 광주교대 총장)는 12일, “반드시 당선되어 문재인정부 교육개혁을 광주에서부터 시작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후보는 “저는 ‘김대중 정부 교육인적자원부 농어촌교육발전위원회위원’과 ‘노무현 정부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2018년 스승의 날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이정선 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민주정부의 교육정책 수립에 함께하였고 문재인정부에서는 그 능력과 공이 인정되어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며, “3번의 민주정부에서 인정하고 함께했던 ‘이정선’만이 문재인 정부의 교육개혁을 성공시킬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문재인 정부 5년 동안은 광주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는 큰 기회이다”며, “지금까지 김대중, 노무현 두분의 민주대통령과 함께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의 교육개혁과 광주교육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후보 호소문>

존경하는 광주시민여러분!

오늘은 한반도와 세계평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포르에서 논의되고 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그리고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통일의 희망, 미래의 소망을 가지고 오늘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교육자로서 저 역시 교육의 소망이 있습니다.
그것은 빛고을 광주에서 미래 비전을 가진 젊은이들을 길러내는 것이요,
그 젊은이들이 빛고을 광주에서 교육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것입니다. 빛고을 청소년들이 배울 교육에는 진보와 보수의 정치적 이념이나 특정단체들의 대표가 아닌, 오로지 교육, 오로지 혁신의 마음만 있을 것이며, 그 안에는 가슴 따뜻한 배려와 소통이 가득할 것입니다.

드디어 광주교육 '바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망쳐버린 8년 광주교육'을 4년을 더하게 할 수 없습니다.
이제 하루가 지나면 광주교육의 4년, 광주교육의 미래가 결정될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선택이, 여러분의 한 표가 광주교육의 소망을 가져오느냐, 아니면 퇴보하느냐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6월13일은 광주교육이 바뀌는 날 !

이정선만이 반드시 3선연임 막아내고 광주교육을 살려낼 수 있습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저에게 주십시오.
우리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듭시다. 감사합니다.

내 아이의 삶을 바꾸는 첫 번째 혁신 교육감 이정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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