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세현기자/psw4488@naver.com
【완도중학교 공세현기자】= 완도중, 3go(토론하go,뛰go,노래하go)행사에서 꿈과 끼를 표현하다.

완도중학교에서 기말고사 이후 꿈,끼 탐색 주간에 이루어지는 행사 3go를 열심히 준비 하였다.

처음으로 토론하고에서 과학을 주제로한 토론을 1,2,3 학년이 준비 하였는데 1학년은 ‘인간을 위한 동물 실험은 필요한가?’에 대해, 2학년은 ‘인간을 위한 유전자 조작은 필요한가?’에 대해, 3학년은 ‘전탑 건설을 반대하는 것은 님비 근성 때문이다’라는 주제에 대한 토론했다.

모든 학년들이 협력하고 협동하여서 다같이 하나된 마음으로 혼자 하려하지 않고 팀원을 믿으며 토론 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두 번째로 뛰고에서 단체 줄넘기를 하였는데 처음에는 모두 합이 맞지 않아서 힘들고 재미도 없었지만 하면 할수록 친구들끼리 협동도 되고 재미도 있어지고 무엇보다도 모두가 다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이런 활동을 많이 하여서 친구와 친구간의 사이를 돈독하게 만들어주고 땀도 흘리면서 운동도 되고 일석이조이다.

마지막으로 노래하고에서 1,2,3학교 모두 4일간 열심히 땀흘려가며 연습했던 춤과 노래를 마음껏 발휘할 시간이다.

1학년은 2반이 카레를 부르면서 1등을 차지했고, 2학년은 3반이 노래를 리믹스해서 1등을 했다. 3학년은 1반이 빙고라는 노래로 아주 즐겁고 흥겨운 춤과 노래를 불러 1등을 차지하였다. 이중 최종 우승한 반은 바로 1학년 2반이다. 1등을 하지 못한 나머지 반들도 아주 열심히 했지만 1등을 하지 못한게 너무 아쉽다.

다음에는 다른 반들도 1등을 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참여해줬으면 좋겠다. 꼭 1등을 해야 잘한 것은 아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종류, 장르, 스타일 등 모두 다르기 때문에 꼭 1등을 하지 못했더라고 실망하지 말고 더 열심히하고 완도중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 완도중 파이팅!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