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오는 11. 15.(목)에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에서 17,729명 지원으로 작년 대비 11명(0.06%) 늘어(재학생 75명 증가, 졸업생 등 64명 감소) 났다고 밝혔다.

이번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고등학교 및 7개 시험지구 관할 교육지원청(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담양, 해남)에서 지난 8. 23.(목) 부터 9. 7.(금)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2018학년도는 작년 대비 478명(3%) 감소 (재학생 626명 감소, 졸업생 등 148명 증가)하였다.

분야별 지원자 현황에서 자격별로는 전년도 대비 재학생이 75명 증가한 15,648(88.3%), 졸업생은 45명 감소한 1,827명(10.3%), 검정 등 기타 지원자는 19명이 감소한 254명(1.4%)이 지원했다.

성별로는 전년도 대비 남학생이 94명 증가된 8,781명(49.5%), 여학생은 83명 감소된 8,948명(50.5%)이다.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중 국어영역 17,687명(99.8%), 수학영역 17,216명(97.1%), 영어영역 17,612명(99.3%), 필수 영역인 한국사영역 17,729명(100%), 탐구영역 16,788명(94.7%), 제2외국어/한문영역 1,634명(9.2%)이 선택했다.

수학 영역 지원자 17,216명 중 ‘가’형 선택자는 5,495명(31.0%)이고 ‘나’형 선택자는 11,721명(66.1%)이다.

탐구영역 지원자 16,788명 중 사회탐구영역 선택자는 8,126명(45.8%)이고, 과학탐구영역 선택자는 8,462명(47.7%)이며, 직업탐구영역 선택자는 200명(1.1%)이다.

탐구영역의 선택과목수별로는 영역별 최대과목수인 2과목을 선택한 지원자가 16,716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94.3%를 차지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