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지난 20일(토) 곡성영재교육원 및 옥과초 영재학급 재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수학 원리를 생활 속에서 쉽게 체험하고 코딩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2018. 전남수학축전 및 전남SW교육페스티벌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에 실시된 체험학습은 스트링 아트, 파라코드 팔찌, 정다각형으로 구조물 만들기 등 도형의 원리를 활용하여 생활 속에서 새로운 형태로 만들어지는 체험활동과 코딩과 로봇 프로그램에도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곡성중앙초 6학년 최건 군은 “수업으로 배우는 수학에서 도형은 조금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았는데 이번 체험학습으로 도형이 쉽고 흥미롭게 느껴졌다. 그리고 생활 속의 도형의 원리를 더 많이 찾아보고 싶다. 그리고 코딩 프로그램이나 로봇체험도 재미있었다.”며 수학과 SW교육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이종택 교육장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력 및 종합적 사고력을 신장하고 생활 속에서 원리를 찾아 더 흥미롭게 수학과 SW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수업 속에서 만이 아닌 생활 속의 원리를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사고를 할 수 있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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