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석주) 전남교수학습지원센터가 3월부터 교원, 학생 모두에게 실감형 콘텐츠, SW(소프트웨어)교육 콘텐츠, EBS콘텐츠에 대한 신규 서비스를 시작했다.

실감형 자료는 초등학교 사회교과와 과학교과 중 63개 단원을 교과연계로 활용해 직접 가보지 않아도 실감나게 수업할 수 있도록 제작돼 있어 학교 현장의 기대가 크다.

또한, SW교육이 교육과정에 필수로 적용돼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전남교수학습지원센터는 기본 OS과정(한글, 파워포인트, 포토샵)부터 코딩기초 과정(스크래치, 엔트리, 앱인벤터), 개발자 과정(V Basic, C언어), 자격증 취득 과정(정보처리기능사, COS)까지 SW교육 전반에 대한 1,550강의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과연계자료, 인권교육, 안전교육 등 4,000여 건의 EBS콘텐츠를 탑재해 학습동기유발 및 주제 활동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김준영 교사(순천동명초)는 “EBS콘텐츠가 주제, 교과 등의 키워드 검색을 통해 교과 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자료로 활용되고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박석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장은 “모두가 소중한 혁신 전남교육을 위해 교원과 학생들에게 전문화된 맞춤형 교수·학습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교실수업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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