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완도 =교육연합뉴스】양병수 기자 =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지난 3일(수) 관내 초중고 학무모 대표 90명을 대상으로 ‘어서 와 학부모회는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학부모교육 및 학부모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어서 와 학부모회는 처음이지?>의 저자 조용미 작가를 초청, 저자가 다년간 학부모회 활동을 하며 알게 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부모회를 처음 시작하거나 방향성을 고민 중인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그 동안 교육 참여 활동을 하려 해도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고, 문의할 곳도 알지 못해 답답했었지만, 오늘 교육을 통해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부모회를 만들어 참된 교육공동체를 가고싶다”고 말했다.

김명식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일원인 학부모님들이 함께 나서서 안전하고 즐거운 독서교육과 놀이 문화 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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