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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19년 제1회 추경 5,831억원 편성 정부계획보다 2년 앞당겨 고교 전학년 무상교육 확대 실시 |
| 2019. 05.27(월) 1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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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7일 오전11시 5층 중회의실에서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에 대한 기자 감담회를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기정예산보다 5,831억원(15.2%) 증액된 4조 4,224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 감담회는 전라남도교육청 예산정보과 김춘호과장의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에 대한 세입예산안 개요 설명에 이어 ,장석웅교육감의 세출주요내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춘호 과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2019년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확정에 따른 1,675억원과 2018년 세계잉여금 정산에 따른 교부금 증가분 2,553억원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4,755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544억원, 자체수입 138억원 등을 재원으로 하고 있다”고 개요를 설명했다.
주요 세출 내용을 보면,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시를 위해 137억원, 학교공간혁신 134억원, 교육환경개선 사업 1,636억원, 학생안전 관련 사업 387억원, 지방채 상환 2,526억원 등으로 “▲교수·학습활동 지원 (74억)▲학부모 참여사업(15억)▲학교밖 청소년 지원확대(7.5억) ▲실내공기질개선(42.8억) ▲학교공간혁신/전남형미래학교(134억)▲특수학교 및 장애인 관련지원 등(46.5억) ▲지역경제 활성화의 노후환경개선(1,945억) ▲지방교육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지방채 상환(2,526억)등 총 5,831억원을 추경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121억원의 추경예산을 반영해 정부계획보다 2년 앞당겨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2019년 2학기부터 모든 고등학생들에게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실현을 위한 무상교육을 전면 시행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장교육감은 “학교공간 혁신과 노후교육환경 개선, 학생안전 및 건강과 직접 관련 있는 사업, 지방교육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지방채 상환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그는“미래사회 주역인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활동을 통해 학습과 놀이 및 휴식 등 균형 잡힌 삶이 가능하도록 하는 학교공간 혁신에 중점 투자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교육감은 “학교 안과 밖의 모든 아이들이 평등하고 보편적인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학생 건강·안전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와 실내공기질 개선 사업에도 큰 비중을 뒀다”고 강조했다.
장석웅 교육감의 세출주요 내용 설명 이후 기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전면무상급식으로 인한 재원확보에 대한 질의에 장석웅교육감은 “오는 9월부터 이번 전남고교 학생들에게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함에 있어 무상급식으로 인해 누리과정과 같은 예산문제가 발생하지 않토록 향우 안정적인 재원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교육감은 “이에 대한 내용에 대해 전국교육감 회의에서도 문제가 제기 됐다”면서“교부금을 비율을 인상하여 무상 교육 예산을 확보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참여위원들의 불협화음에 대해 장교육감은 “지역참여 위원들은 명예스런 자리도 되기도 하지만 책무성이 따르며, 처음 시도해 보는 과정에서 불협화음에 발생했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토록 운영의 미를 살려 힘을 모으는 참여 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6월이면 장석웅교육감의 전라남도교육청 취임 1주년으로 포용의 인사정책이 필요하다는 질의에 대해 장교육감은 “조직의 안정성을 위해 오는 7월과 2020년 1월 인사를 통해서 참신한 인재를 전면 배치 할 수 있는 기회이다”면서“ 평판과 청렴, 교육에 대한 열정적인 인재를 발탁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추경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2학기부터 고교 무상교육 전면 실시를 통해 ‘한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 실현’에 한걸음 앞서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학생 안전 및 교육환경 관련 예산 편성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다음달 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전남도의회 제332회 제1차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7일 오전11시 5층 중회의실에서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에 대한 기자 감담회를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기정예산보다 5,831억원(15.2%) 증액된 4조 4,224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 감담회는 전라남도교육청 예산정보과 김춘호과장의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에 대한 세입예산안 개요 설명에 이어 ,장석웅교육감의 세출주요내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춘호 과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2019년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확정에 따른 1,675억원과 2018년 세계잉여금 정산에 따른 교부금 증가분 2,553억원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4,755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544억원, 자체수입 138억원 등을 재원으로 하고 있다”고 개요를 설명했다.
주요 세출 내용을 보면,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시를 위해 137억원, 학교공간혁신 134억원, 교육환경개선 사업 1,636억원, 학생안전 관련 사업 387억원, 지방채 상환 2,526억원 등으로 “▲교수·학습활동 지원 (74억)▲학부모 참여사업(15억)▲학교밖 청소년 지원확대(7.5억) ▲실내공기질개선(42.8억) ▲학교공간혁신/전남형미래학교(134억)▲특수학교 및 장애인 관련지원 등(46.5억) ▲지역경제 활성화의 노후환경개선(1,945억) ▲지방교육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지방채 상환(2,526억)등 총 5,831억원을 추경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121억원의 추경예산을 반영해 정부계획보다 2년 앞당겨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2019년 2학기부터 모든 고등학생들에게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실현을 위한 무상교육을 전면 시행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장교육감은 “학교공간 혁신과 노후교육환경 개선, 학생안전 및 건강과 직접 관련 있는 사업, 지방교육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지방채 상환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그는“미래사회 주역인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활동을 통해 학습과 놀이 및 휴식 등 균형 잡힌 삶이 가능하도록 하는 학교공간 혁신에 중점 투자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교육감은 “학교 안과 밖의 모든 아이들이 평등하고 보편적인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학생 건강·안전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와 실내공기질 개선 사업에도 큰 비중을 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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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교육감의 세출주요 내용 설명 이후 기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전면무상급식으로 인한 재원확보에 대한 질의에 장석웅교육감은 “오는 9월부터 이번 전남고교 학생들에게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함에 있어 무상급식으로 인해 누리과정과 같은 예산문제가 발생하지 않토록 향우 안정적인 재원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교육감은 “이에 대한 내용에 대해 전국교육감 회의에서도 문제가 제기 됐다”면서“교부금을 비율을 인상하여 무상 교육 예산을 확보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참여위원들의 불협화음에 대해 장교육감은 “지역참여 위원들은 명예스런 자리도 되기도 하지만 책무성이 따르며, 처음 시도해 보는 과정에서 불협화음에 발생했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토록 운영의 미를 살려 힘을 모으는 참여 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6월이면 장석웅교육감의 전라남도교육청 취임 1주년으로 포용의 인사정책이 필요하다는 질의에 대해 장교육감은 “조직의 안정성을 위해 오는 7월과 2020년 1월 인사를 통해서 참신한 인재를 전면 배치 할 수 있는 기회이다”면서“ 평판과 청렴, 교육에 대한 열정적인 인재를 발탁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추경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2학기부터 고교 무상교육 전면 실시를 통해 ‘한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 실현’에 한걸음 앞서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학생 안전 및 교육환경 관련 예산 편성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다음달 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전남도의회 제332회 제1차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교육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