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신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선)은 지난 17일(월)부터 18일(화)까지 이틀간 신안교육청에서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신안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동기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 지역 학생들의 학업증진과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고자 ‘동기강화와 효과적인 학습전략’이라는 주제로 공부의 가치를 배우고 내적 자원들을 발견 및 개발하여 긍정적 정체성 형성하고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회복탄력성 신장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라포형성 및 동기부여 게임, 꿈을 통한 개인의 가능성 키우기, 꿈 성취 방해요소 확인하기, 공부해야하는 이유 확인하기 등을 통한 동기강화와 이미지 기억법, 그루핑을 통한 자신감 획득, 노트 필기법, 수업 되살리기 복습법 등 학습전략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 김모양은 “항상 교실에서 듣던 수업내용이 아닌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재밌는 방법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뿐만 아니라 평소 만나기 어려운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되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인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수업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된 무기력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고 학습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나아가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섬드리 꿈 배움터 행복한 신안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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