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화순=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24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 6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수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렴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청렴의식을 정립하고,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밝혔다.

연수시간에는 우리나라의 반부패 청렴상황에 대한 진단과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바람직한 공직자상과 행위기준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탁금지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연수가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청렴연수 이후에는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보안교육과 학교회계 조기집행 추진사항을 안내하여 각급학교 보안의 생활화와 예산의 조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식 교육장은“청탁금지법으로 공직청렴도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우리들도 그 기대에 부응해야 하며, 청렴을 공직자가 가져야할 필수덕목으로 여기고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신뢰받는 화순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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