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강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지난 8월 초에 강진고의 영랑홀에서 선후배간의 훈훈한 만남이 진행되었다.

강진고 출신 김하경 변호사가 후배들을 위한 진로특강을 실시한 것. 김 변호사는 8년 전에 강진고 29회로 졸업하고 그 해에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로 진학한 인재로 성균관대 로스쿨에서 수학을 하고 지난 4월에 변호사 시험에 최총 합격한 바 있다,

김 변호사는 학창 시절을 되새기며 후배들에게 진로특강과 입지교육을 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부는 한 번에 끝내려 하지말고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며, 사소한 것도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또한 ebs 시청 등 학생들의 학습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들려주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김변호사의 동생인 김하은 양이 올해 강진고를 졸업했는데, 아주대 의예과에 최종합격하여 겹경사가 일어났다고 소개하자 많은 축하의 박수가 이어지기도 했다

김재명 강진고총동문회장도 이 특강에 참석하여 선후배와의 끈끈한 정을 나누었다, 김 동문회장은 후배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총동문회에서 깊은 관심을 갖고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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