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장흥=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장흥 장평초등학교(교장 김정렬)는 특색교육활동으로 연계한 방과후학교 시간을 이용하여 3~6학년생이 골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다.

학교에서는 16일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나이스샷 골프필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학습은 작은학교 특성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연습장에서 골프 기본기를 길러왔던 학생들은 푸른 잔디가 펼쳐진 필드에서 아이언 티샷과 퍼팅 등을 체험하면서 즐겁고 신나는 골프체험을 만끽했다.

이날 필드에 나간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어드레스, 스윙, 퍼팅 등 다양한 자세를 필드 위에서 마음껏 펼쳐 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상윤(5학년) 학생은 “필드에 나오니 기분이 너무 상쾌하다. 방과후과정에서 배운 것을 직접 필드 위에서 해보니 즐거우면서도 어렵다. 앞으로 골프 수업에 더욱 열심히 참여해야겠다”고말했다.

문여린(6학년) 학생은 “필드에서 골프를 치니 집중력도 높아지고 재미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배워 가족들과 함께 골프를 하러 또 오고 싶다”며 골프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교장 김정렬은 “꿈을 갖고 끼를 발휘하면 세계적인 선수들처럼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앞으로도 행복과 감성을 가꾸는 특색교육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력증진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체험학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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