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전남의 조직개편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고 나섰다.

전남도교육위원회(위원장, 우승희.영암)는 11일(월) 2019.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2019년도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순천출신 신민호의원이 나주도서관관장과 목포도서관 관장 자리에 대해 전형적인 자리만들기라고 지적했다.

이날 신민호의원은 “장성웅교육감체제를 기준으로 이전과 이후에서 조직개편은 획기적으로 달라져야 한다”며“ 정책국에서 전남교육청과 22개 시군 교육청의 나눠 먹기식 조직개편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비판했다.

또, “전남교육청의 3급 자리가 4자리(행정국장, 감사관, 목포도서관장, 나주공공도서관장)로 전형적인 자리 만들기 이다”면“ 목포도서관과 나주 도서관이 전남교육청 도서관의 해드테이블 역할을 해야 하다”고 강조했다.

신민호의원은 “나주공공도서관장은 3급 부이사관이라면서 이는 나주시의 부시장급이다 ”면서“ 나주공공도서관에 4급 없고 5급 2명만 있어 전형적인 자리만들기이다”고 강조했다.

또, 신의원은 3급부이사관을 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나주공공도서관 이혁신 관장은 “ 전남교육청의 교육적 측면에서 위상이 있어서 3급 부이사관으로 임명하고 있다”며“ 전남전체의 교육청과 공공도서관은 21개도서관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신의원은 “ 나주와 목포 부이사관자리에서 전라남도 관내 21개 도서관을 나누어서 관장하고 도서관정책이 따로 정책이 되어서는 안되며, 일괄적으로 정책을 펴 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조직개편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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