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화순=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19일(화) 일반직 공무원 40여명으로 구성된 교육행정 학습공동체의 성과보고회를 전남안전체험학습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행정 학습공동체는 ▲청렴문화 확산 ▲보안업무 연찬 ▲선·후배 간 멘토링 학습을 주제로 3개의 학습공동체 회원 40여명이 3월부터 매월 학습주제에 대해 업무연찬을 하였으며, 이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갖음으로써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보안업무를 연찬한 ‘보안해결사팀’의 보안실무편람 자료 발간이 눈에 띄었으며 보안업무에 대해 어려움을 갖는 일선 학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과보고회 이후에는 전남안전체험학습장에서 안전체험의 기회를 가져, 평소 겪어보지 못한 지진체험, 화재체험, 교통재해 등 다양한 재난체험을 통해 안전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멘토링 학습공동체에 참여한 화순교육지원청 임미란 주무관은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평소 업무추진을 하면서 놓쳤던 부분에 대해 선배들과 함께 논의하고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재난체험을 통해 각종 재난에 노출됐을 때 행동요령을 익힘으로써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요령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정연길 행정지원과장은 “교육행정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자연스러운 학습분위기 조성과 토론을 통한 업무개선 방안을 찾아가며 업무역량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성과물 공유를 통해 학습공동체가 더욱 알찬 방향으로 전개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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