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목포=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6일 저녁 목포를 방문했다.

평소 산을 좋아하는 임 전 실장은 목포 인근 산 등반 이후 오래전부터 친분이 있는 민주당 김원이 예비후보를 만나러 왔다. 임 전 실장과 김원이 후보는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한 공통점이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임 전 실장은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김원이 후보는 정무수석으로 함께 일한 인연이 있다.

임 전 실장과 김원이 예비후보는 목포중앙시장 순대집에서 저녁6시 만나 안부와 덕담을 나누었다. 임 전 실장과 김원이 후보는 목포의 현안과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지원대책, 총선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임 전 실장은 “목포 근처 산에 왔다가 원이를 안 보고 갈수는 없다”고 목포를 방문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임전 실장은 “원이는 내가 제일 아끼고 좋아하는 동생이다” “원이는 정말 일을 잘한다”라는 말을 수 차례 강조하며 각별한 인연과 애정을 표시했다.

이어, 임 전 실장과 김원이 후보를 알아본 지지자와 시민들의 사진촬영 요청이 이어졌다.

방문 소식이 근처 점포에 있던 시민과 지지자들에게 퍼져서 임 전실장과 김원이 후보는 대화를 중단하고 기념촬영에 친절하게 응해주었다.

또한, 임 전 실장과 김원이 후보는 시민과 지지자들의 요청으로 인근 점포로 이동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었으며,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