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여수=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대)은 지난 26일(화)에 여수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여수 및 광양지역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13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교육과정 부적응, 생활부적응, 가정문제 등 학업중단 위기에 처해있는 학생들의 심리적 이해를 바탕으로 해결방법 모색 및 학업숙려제, 위기예방 상담활동, 위기가정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예방프로그램의 구성 방법 및 사례 공유 등 현장 중심, 학생 중심 프로그램을 모아 진행했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학업중단이 또따른 사회적 실패경험으로 이어져, 학생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손실로 이어지는 학업중단에 대한 예방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귀한 배움이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대 교육장은 “일선 학교에서 실질적인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들이 줄어드는데 기여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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