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 전남교육청이 1일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한 ‘코로나19 모든것을 담은 백서가 발간 된다.

장석웅교육감은 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 오는 6월 3일, 고1과 중2, 초등 3~4학년이 등교한다”면서 “코로나19 백서 제작해 예측 불가능한 내일에 대비해야하며, 그간의 경험을 잘 살린다면 차질 없이 등교 수업이 진행되리라고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교육감은 “휴업, 온라인개학, 등교개학 등 예측할 수 없는 그리고 수많은 상황들을 직접 겪었다”면서“전남교육청은 신속하게 이 상황에 나름 잘 대처해 왔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의 모든 것을 담은 백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장교육감은 “언제 코로나19 감염이 종식될지, 다시 유행할지 모르는 상황이다”면서“ 백서와 평가, 그리고 그에 따른 대응 매뉴얼을 잘 만들어 미리 준비해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교육감은 “6월 5일은 국제연합(UN)이 정한 48회 세계 ‘환경의날’이다”면서“오는 세계 환경의날, 생태환경교육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장교육감은 “지속가능한 세계관의 정립, 생태적 삶으로의 전환, 생태감수성을 키워주는 교육이 필요하며 학교를 생태적으로 재구성해야 한다”면서“무엇보다 우리 주변에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그마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함께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장교육감은 “환경의날을 맞이하여 미래인재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등 관련 기관에서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형태의 교육이 이러질 수 있도록 교육 자료를 제공해주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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