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완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찾아가는 여름 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여름방학 중 방과후학교 활동 일환으로 ‘4차산업혁명 교육체험캠프’를 청산초등학교에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운영됐다.

학기 중 지역주민의 자녀 교육·돌봄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방과 후 교육 실현으로 학생들에게 4차산업혁명에 대해 흥미를 갖게 하기위해 마련 되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강사들이 학교로 찾아가서 실시하는 교육 체험캠프 실시

특히, 이번 캠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강사들이 학교로 찾아가서 실시하는 교육 체험캠프로 ▲3d 펜을 이용한 비눗방울 만들기 ▲VR체험 및 원리 알아보기 ▲엔트리 코딩을 이용 게임만들기▲마인크래프트 키보드 만들기▲마인크래프트 코딩하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산초 김윤서(6학년) 학생은 “TV에서 보긴 했지만 강사선생님들과 함께 ‘4차산업혁명’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보고 배우게 되어 무척 신기했으며, 나의 미래의 꿈을 가져다 준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청산초등학교 전경

청산초등학교 채동석교감은 "인공지능, 로봇, VR가상현실 체험 등 5일 동안 다양한 주제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느낌으로써 ‘4차산업혁명’에 대해 학생들이 흥미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명식 완도교육장은 “방과후 활동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교육 캠프’를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창의력을 향상 시키며 미래 지향적인 사고 의식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앞으로 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에게 꿈을 주는 교육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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