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제33대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 이용덕신임 교육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학교 방문 ’으로 취임식 대체했다.

이 교육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신대유치원과 특수학교인 순천선혜학교, 순천고등학교를 방문하고 간부회의를 개최,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준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교육 환경을 파악하고 학생들 안전에 최선을 다 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 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교육장은 "직원들에게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부임인사를 내부메일을 통해 ▶직원들과의 관계 소중함 ▶고객(학생, 학부모, 동료 직원) 감동 의무 ▶주인의식을 강조하며, 학생과 학교의 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미리 실천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이용덕 신임교육장은 “교육과정 중심의 지원 행정과 학교 구성원의 협력과 자발성을 바탕으로 한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 교직원의 업무 경감 및 복지 향상 등이 실현되는 순천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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