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나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나주공공도서관(관장 전만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장기화 됨에 따라 혈액이 많이 부족한 위기 상황에 도움을 주고자 도서관 직원들이 9월 7일 헌혈에 참여했다.

코로나19의 확산이 계속되어 헌혈 참여 인원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혈액이 부족하다는 비상사태 관련 호소문을 보고 코로나19 극복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도서관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 의사를 통해 20명이 헌혈에 동참하였다. 직원 간의 헌혈 진행 시간을 적절히 조정하여 직원들의 건강에 무리가 오지 않도록 하였으며,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전만석 관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헌혈에 참여한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현재는 휴관중으로 도서관 이용자가 함께 할 수 없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어 도서관이 개관을 하게 되면 이용자도 동참할 수 있도록 헌혈 캠페인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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