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영광=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호)은 지난 11일 전직원이 참석한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영광청은 청렴학습동아리운영 및 청렴계약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청렴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청렴한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8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삼행시 공모를 통해 직접 작성한 작품 중에서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청렴세상」,「부조리」,「유리구슬」을 채택하여 결의대회에서 발표하는 자구적인 행사로 진행하였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직원 2명이 전직원을 대표하여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거리두기·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가운데 진행됐으며, 공무원 스스로가 행동강령 준수에 적극 앞장서고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할 것도 함께 다짐하였다.

한편, 영광교육지원청 허호 교육장은 ”21세기를 선도할 영광교육의 미래는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의지를 실천하고자 하는 교육공동체 모든 구성원의 노력에 달려 있으므로 영광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청렴 분위기 조성 및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