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흥)은 2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신안보육원 및 수호천사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위문단은 신안보육원과 수호천사요양원을 방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원아들과 어르신들에게 과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재흥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지역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한 아이도 소외 받지 않는 신안 맞춤형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봉사활동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사랑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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