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나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은 4일 최진연 위원장(영산중학교 교장)을 비롯한 나주교육참여위원 23명을 대상으로 「제8회 전라남도나주교육참여위원회 제2차 정기회」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 회의로 개최했다.

이 날 열린 정기회에서는 내년 나주교육정책의 주요 사업과 방향을 담은 ▲나주교육 2021 수립 계획(안) ▲ 2021년 나주교육참여위원회 활동계획(안)에 대해 자문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나타난 주요 현안들을 극복하고 이에 대응하여 나주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하였다.

나주교육 2021 수립 계획(안)은 미래의 삶을 디자인하는 행복나주교육이라는 기조 아래 ▲지원과 공감의 청렴한 행정▲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 등 나주교육 5대 교육지표와 ▲창의·융합 SW교육 강화▲미래를 준비하는 수업혁신▲지속가능한 나주형 미래학교 육성▲목사고을 나주 역사·문화 자랑 등 4대 역점과제에 대하여 주요 내용을 설명하였다.

회의에 배석한 김영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라 학교 현장의 빠른 변화도 필요하지만 무조건 따라가기보다는 교육의 주체를 먼저 생각하고, 나주지역 여건에 맞는 방향으로의 교육정책을 펼쳐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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