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교육연수원이 14~16일 사흘 동안 직무 분야 강의를 담당하는 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직무강사 역량 강화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14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직무 분야 강사들이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교육연수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간 거리두기 유지 및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매일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연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시교육청 사무관 및 직무 분야 강사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의 기법 클리닉’, ‘프레젠테이션 기법’, ‘교수매체의 선택과 활용’, ‘효과적인 교수 전략’, ‘Zoom의 이해와 실습’, ‘유튜브&밴드 라이브의 이해와 실습’,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는 온라인 도구 활용법’ 등 직무 분야 강사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실시된다.

연수자들은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연수 활용 방법 등의 실습을 통해 전문 강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 한홍규 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시교육청 사무관 및 직무 분야 강사들이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Zoom 활용 실시간 온라인 교육 방법을 익히고, 자신만의 강의 비법과 강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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