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화순=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도곡초등학교(교장 김경미)는 지난 2일 '안전한 코로나 방역! 안전한 등교!"로 입학식과 시업식을 시작으로 2021학년도를 시작했다.

소규모학교인 도곡초등학교는 코로나 방역 수칙만큼은 이젠 학생들이 먼저 지키며 안전한 학교 생활이 될 수 있게 하였다.

이번 3월 1일자로 부임한 김경미 교장은 학생들의 입학에 대해 "에듀버스와 통학차량을 이용하며 등교하는 학생들은 차량 탑승 전에 발열체크를 하고 학교에 도착 후에 또 한 번의 발열체크와 손소독 후 교실에 들어갈 수 있지만 학생들은 불평의 말 한마디 없이 차분하게 거리두기를 지키고 있다"말했다.

김교장은 "교실 내에서도 책상 간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의 수칙을 잘 지키며 차분하게 개학 첫날을 보냈다"면서" 급식실에서는 가림막 등을 통해 더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며 안전한 등교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직원 구성원의 준비가 돋보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곡초선생님들은 " 작년과 다르게 3월 2일 정상적으로 개학이 이루어져서 학생들을 학교에서 만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코로나 방역 수칙을 스스로 잘 지켜 매일 등교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학생들의 작은 소망이 올해 꼭 이루어지길 바랬다"고 말했다.

도곡초등학교 김경미 교장은 " 따뜻하게 맞이 해준 학생, 학부모,선생님들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우리 모두 함께 코로나 방역으로 매일 등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을 다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한는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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