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이정림)는 고창북고등학교 공자학당과 공동으로 ‘제4회 전라도천년 중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국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가 희망자는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 홈페이(https://gongja.honam.ac.kr/), 고창북고등학교 홈페이지(https://school.jbedu.kr/gochangbuk-h)를 참조해 다음달 7일까지 예선 참가신청서와 발표 원고(중국어·한국어 각 1부), 발표 촬영 영상 파일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발표는 5월 14일 개별 통보되며 6월 5일 고창북고등학교 국제관에서 본선이 실시된다.

참가자는 대한민국 국적으로 중화권 국가 체류 실적 1년 이하 중·고등학생이며 전년도 본 대회 금상 이상 수상자와 타 대회 입상내용이 있는 원고내용을 사용하는 사람은 참가할 수 없다.

중·고등부 부문별 대상(전라북도교육감상)과 금상(주광주중국총영사상), 은상(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상), 동상(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자에겐 상금과 기념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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