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나주=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나주공공도서관(관장 전만석)은 ‘2021년 독서아카데미’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문학 강연 지원 사업으로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일부터‘어제와 오늘의 만남, 도서관 인문학’과정을 운영한다.

독서아카데미는 역사, 예술, 문학 분야를 중심으로 <마한역사문화>, <동서양의 예술>, <문학과 삶- 좋은 이야기란 무엇인가?> 세 가지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총15회에 걸쳐 운영되며 주제별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특히, 마한역사문화 주제 강연은 우리 지역 역사를 다시 알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나주공공도서관 ‘마한역사문화연구’동아리 회원 뿐만아니라 지역민 모두에게 역사적 자긍심을 심어 줄 기회가 될 것이다.

전만석 관장은“통섭형 인문학 강연으로 지역민에게 사유의 시간과 삶의 지혜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독서아카데미 ‘어제와 오늘의 만남, 도서관 인문학’ 참가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330-67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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