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영광=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영광 법성포초등학교(교장 나광수)에서는 학교장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과 나눔의 대화 시간’을 5월 11일(화)부터 5월 25일(화)까지 가졌다.

이번‘소통과 나눔의 대화 시간’은 관리자와 교직원들에게는 서로간의 소통과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학년 담임교사․교담교사와의 소통과 나눔의 대화 시간을 시작으로 중학년 담임교사․영어회화강사․특수교사, 교욱공무직, 행정실, 유치원․저학년 담임교사에 이어 보건․영양․상담교사팀을 마지막으로 총 6회에 걸쳐 대화의 장을 펼쳤다.

학교장과 대화를 통한 소통과 나눔의 시간은 업무나 경력에 관계 없이 새학년도가 시작된 지 3개월이 되어가는 시점에 학교에 바라는 점이나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교육과정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되었다. 또한 서로 다른 시선과 관점에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의의가 있었다.

나광수 교장은 "소통과 나눔의 대화 시간을 마무리하면서 학생 교육이라는 같은 목적을 위해 만난 우리 모두는 코로나 상황 속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모아 모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학교장과 소통과 나눔의 대화 시간을 통하여 법성포초등학교 교직원들은 소통하는 학교 경영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가섰으며,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교육과정에 대해 관심과 자긍심을 갖게 되었고, 공유하는 정보를 통해 학생･학부모･지역에 대해 좀 더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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