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화순=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도곡초등학교(교장 김경미)는 지난 25일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체험의 날 '행사를 창의융합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과 연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학년 수준에 맞는 첨단 장비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2학년은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와 새롭게 단장한 이동 과학차에서 매직 소다와 써니버니 애니매이션을 4D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3~4학년은 아크릴램프 무드등에 자신만의 무늬를 꾸며 빛의 직진과 반사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5-6학년은 코딩기초배우기 수업은 큐비몬의 꼬리잡기 놀이를 움직임 코딩 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구성해 보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었다.

특히, 창의융합교실의 최첨단 기기인 VR체험, 로보 마스터와 갱커EX를 활용한 수업이 큰 인기가 있었다. 가상현실속의 롤러코스터 VR체험, 리모컨을 이용하여 로봇들을 조종하여 축구게임을 하는 갱커EX, 무선스마트 조정기를 활용하여 가상의 WAR게임을 해 보는 로봇 마스터등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낼 만큼 흥미진진한 시간들이었다.

창의융합교실을 체험한 5학년 문준영 학생은 “평상시 체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로봇들을 직접 조정하여 친구들과 즐겁게 게임에 참여했고 창의융합교육원 선생님들이 너무 친절하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어서 좋았다. 앞으로 이런 경험을 자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미 교장은“ 창의융합교육원의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학생들의 창의융합능력을 신장시키는데 큰 계기가 되어 주었고 각종 장비와 기기를 모두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탐구하며 즐기는 시간을 선물해 준 선생님들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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