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함평=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함평영화학교(교장 전승주)는 지난 6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함평영화학교 학생자치(4-H)회 임원 9명을 대상으로 교내에서 수련 활동을 실시했다.

민주시민의 기본 역량인 자율과 참여 능력을 기르고, 권리와 책임에 대한 균형을 인식하는 민주시민성을 함향하기 위해 추진된 수련회는 주로 리더십과 학생자치 능력향상 역량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생자치(4-H)회 역량 강화 수련 활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수련 활동 운영 기준에 따라 소규모 단위로 교내에서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수련 활동을 실시하였다.

첫쨋날에는 학생들이 체험해보지 못했던 텐트 치는 법, 조별 텐트 치기, 아웃도어 캠핑 장비 체험 등 코로나19로 외부 체험활동이 축소된 상황에서 협동하여 텐트를 치는 활동을 통해 소통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깃발 꾸미기, 저녁 식사 준비, 저녁 여가 활동 등을 통해 여러 사람이 모여서 활동할 때의 주의점이나 규칙을 정하여 지키는 등 민주적 의사결정 실천과정을 학습하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힉생자치(4-H)회 역량 강화 수련 활동에 참여한 김경민 학생은 “학교 선생님과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나가 그 의미가 더욱더 큰 것 같고, 각 학년 임원들이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서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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