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진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은 지난 6월 7일(월) 쏠비치 진도에서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관내 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 및 공공도서관장을 대상으로 교육장 경청올레를 개최했다.

이번 경청올레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성실하게 추진하고 있는 일반직공무원들의 애로사항 및 고충을 해소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감염병의 위기속에서 개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관내 한의원 원장을 초청해 강의도 병행해서 진행했다.

이날 경청올레에 참석했던 석교중학교 김춘재 행정실장은“경청올레를 통해 학교 행정 지원을 위해 고민해주고 일반직공무원과 소통해주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있는 시간이었고 코로나 시대 필요한 건강관리 특강까지 준비해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문포 교육장은“이번 경청올레를 통해 함께하는 교육, 모두가 보배로운 혁신진도교육 실현을 위해 일반직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라며, 일선 현장에서 학생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일반직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하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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