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장성=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은 지난 7월 22일(목) 장성군의회를 방문하여 주요 교육정책사업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장성교육이 지향하는 방향점과 2021년 장성교육 주요 교육정책 사업에 대해 군의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두 기관은 장성교육 정책 사업인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농산어촌 유학마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장성창의융합교육센터 구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협의를 통해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장성교육생태계 조성에 협력할 것을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장성군의회 고재진 부의장은 “군의회가 교육지원청의 교육 정책 사업을 이해하고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장성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숙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군 의회와 지속적 만남을 이어나가 장성교육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중간조직 구축에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성군의회 임동섭 의장은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교육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에 장성군의회도 적극 동참하겠으며, 장성의 지역여건을 적극 활용하여 야심차게 진행되고 있는 농산어촌 유학마을을 지원하고, 장성교육 발전을 위해 군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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