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및 의사소통 능력 함양을 위해 무안 창의나래 페스티벌을 지난 7월 24일(토) 관내 초・중・고 학생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창의나래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은 무안교육지원 2층 강당을 본 무대로 하여 7개 학교를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 무안군수, 무안군의회 의장, 목포MBC 사장, 전남발명교육연구회회장등이 참가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창의력챌린지 대회와 주제탐구발표 대회로 학생들이 참가하였고, 참가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이번대회를 준비하기 위하여 전문가 초청 수업 및 팀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하여 역량을 키웠고 이날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되었다.

창의력 챌린지 대회에서는 팀원들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이번 대회 미션인 “2050년 무안하늘백련타워 건설” 장치를 구현하였다. 롤링볼이 굴러 가면서 과제를 해결하고 가장 오랫동안 장치가 작동하도록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주제탐구 발표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그동안 팀원들끼리 협업을 통하여 준비한 창업아이템 계획을 이 자리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란 교육장은 “무안 창의나래 페스티벌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및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하여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창의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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