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영광=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영광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여름방학을 맞아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진행한 ‘2021년 여름 독서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 여름 독서캠프는 초등학교 4~5학년과 중학교 1~2학년 35여 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와 플라스틱 사용으로 따른 환경오염으로 “나는야 환경지킴이!”라는 주제로 운영했다.

환경을 주제로 하는 지정 도서를 읽고 독서토론, 에코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서관 입장 시 체온 확인, 프로그램 운영 중 환기 등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여 도서관 내에서 진행되었다.

독서캠프에 참여한 홍농중학교 학생은 “환경에 대한 독서토론과 함께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이상기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광공공도서관은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코로나 19로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가족들을 위한 어린이자료실 북캉스 두 배 대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여름나기가 쾌적하고 편하도록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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