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목포=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1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지원과 우현옥 교육협력팀장이 ‘관행적인 검증행태 혁신과 적극행정으로, 눈 먼 정부지원금 ZERO화를 실현하다’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19년 3월부터 적극행정을 통한 다양한 변화·혁신 성과를 발굴·전파함으로써 범정부 적극행정 문화의 정착 및 확실한 국민 체감 도모를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교육부 경진대회는 예선 1차 심사(광화문 1번가등 국민 참여심사) 및 예선 2차 심사[국민정책모니터링당(50%)+적극행정위원회(50%)]를 통과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교육부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심사 및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치뤄졌다.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표창, 상패, 포상금, 인사상 인센티브 등이 지급된다

우현옥 팀장은 올해 초 폐지학교 하숙비지원업무를 맡으면서 폐지학교 하숙비 지원신청자에 대한 증빙서류 점검, 섬 출장 등 다수의 현지민 대면조사를 통한 사실관계 교차확인 등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폐지학교 하숙비 지원금 1억8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였으며, 업무추진시에도 신청자별 징구서류 및 사실관계 확인 절차를 차별화하는 등 국민불편 최소화에도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입상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서 자체대회를 거친 수상작만을 대상으로 한 경진대회에서의 수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우현옥 팀장은 올 상반기에도 목포시의회에서의 목포교육 설명회, 목포시장과의 간담회 및 목포교육행정실무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지자체 협력관계의 초석을 다져, 현재의 목포교육지원청과 목포시청간 긴밀한 현력관계 구축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소 적극적이고 솔선수범한 자세로 지난 6월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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