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지난 지난 27일(금) 무안외국어체험센터에서 2021. CPIK 원어민 중국어보조교사 연찬회를 실시했다.

무안교육지원청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중국어교육을 특색교육활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8월 24일자로 무안에 배치된 7명의 원어민 중국어보조교사는 코로나19와 중국 대홍수 상황으로 인해 두 차례나 입국이 연기되었다가 이번 8월에 입국하여 무안의 중국어교육에 도움을 주게 되었다.

이번 연찬회는 7분의 원어민선생님을 환영하며 학교별 2학기 중국어교육과정 운영과 수업에 대한 협의시간으로 준비되었으며, 무안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더불어 원어민 복무 관리 지침 전달도 함께 이루어졌다.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무안에 오신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무안의 학생들이 중국어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중국어를 배워 더 폭넓은 세계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무안의 아이들과 함께 한국에 대해 잘 이해하고 알아가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아울러 국제화 시대를 열어갈 무안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 마인드 형성에 큰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라고 격려하였다.

또한, 무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9월 초에는 원어민 중국어보조교사와 협력강사를 대상으로 중국어 수업안 작성과 수업 방법, 한국의 문화에 대한 연찬회를 통해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무안 학생들의 중국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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