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정은성 교수가 9월 7일 화순군 도곡면 모산마을에서 녹화된 광주MBC특별기획 유네스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토론회에 출연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기천 화순군의회 의장, 김종갑 화순부군수, 홍기연 화순 모산 고인돌마을 이장, 문형태 광주 청풍 지오빌리지 협의체 대표, 허민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공동대표, 정은성 호남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김정란 자연음식연구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 참석자들은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활성화사업, 지역 주민이 주도해 운영하는 지오빌리지 운영 사례, 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한 먹거리 개발 사례 성과 등을 짚어 보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정은성 교수는 “무등산 지오빌리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지오빌리지 개발과 함께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개발도 필요하다.”고 하였다.

지오빌리지 토론회는 광주MBC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고, 정은성 교수는 오는 28일에도 담양군에서 제2차 토론회를 참석하며, 지질명소와 지오빌리지 탐방 프로그램은 10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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