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목포=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은「2019 개정 누리과정」의 현장 안착과 사립유치원 교육과정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9월 2일(목)부터 9월 16일(목)까지 사립거점유치원을 선정하여 찾아가는「2019 개정 누리과정 실행력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목포교육지원청에서는 유아의 놀이가 강조되는 시대적인 배경,「2019 개정 누리과정」에서 강조되는 놀이의 특성, 놀이를 지원하는 교사의 역할, 놀이에서 파생된 교육과정과 교육과정에서 파생된 놀이의 상호 연관성, 유아의 배움을 지원하는 교사의 관찰과 기록화를 통한 유아 지원 시기와 방법을 교사들이 직접 놀이에 참여하여 알아가고 배워보는 시간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실 속 유아의 놀잇감을 활용하여 직접 놀이해 보면서 놀이의 자발성과 주도성을 경험해 보고, 놀이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시간동안 유아의 관점으로 놀이를 바라보게 되어 느끼는 점들이 많았다. 강사님은 교사들이 직접 놀이하는 동안 놀이 지원 순간을 포착하여 구체적인 방안들을 안내해 주셨다. 이를 통해 교사로서 유아들의 놀이 지원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알게 되는 의미있는 시간들이었다.”며 “더욱이 유치원으로 찾아오는 연수라는 배려가 감사했으며, 앞으로 연수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갑수 교육장(목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사립유치원 선생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2019 개정 누리과정이 탄탄하게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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