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진도=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은 14일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민안전에 헌신하는 군부대와 소방서를 방문하여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소년·소녀 학생가장에게 과일을 전달하여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염두하여 최소인원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생활필수품 및 방역물품 등 전달이 이루어졌고, 소년·소녀 학생가정에는 비대면으로 위문품이 전달되었다.

이문포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의 여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도교육지원청은 오랜 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오는 17일(금)‘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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