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무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8일(월) 19시에 몽탄면 학부모 및 지역민, 교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몽탄초․중학교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설명회를 가져 학부모, 지역민, 교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지역민-교직원의 이해를 돕고 향후 통합운영학교 추진에 대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 되었다.

전라남도교육청에서 몽탄초·중학교를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로 지정한 이후 가진 첫 설명회로 △ 통합운영학교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 학교 공간 혁신의 이해 △ 대화와 협력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준비의 첫 단계인 학교 공간을 디자인하는 사전 기획에 대한 담당자의 설명과 학교 공간 혁신 선진사례에 대한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의 설명이 이어져 설명회장에 참석한 학부모 및 지역민의 관심과 반응이 뜨거웠다.

설명회에 참석한 김란 교육장은“몽탄초․중 미래형 통합운영학교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완성되기 위해서는 학부모, 지역민,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작은학교 살리기’의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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