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유성수 교육위원장(장성1·더불어민주당)은 행정사무감사 마지막날인 10일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교육청이 중점과제로 하고있는 '미래형 통합학교운영과 농산어촌유학”에 대한 학습만족도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내놓아 눈낄을 끌었다.

유위원장은 10일 전남교육청 행정사무감사 마지막날 질의 과정을 통해 전남교육청의 미래형 통합학교와 농산어총유학에 대해 질의를 했다.먼저,장흥 유치 초·중학교 박00교장에 대해 미래형 통합학교에 대한 장점, 어려운점, 요구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질의했다.

이에 장흥유치 초·중 박00교장은 “우리학교는 초·중 통합학교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초·중학교 통합과정에서 학습에 대한 성과가 높게 나타났으며, 유·초중학교가 10년동안 교육과정을 운영하다 보니 학생들의 학습결손이 해소되고, 중학생 형이 초등학교의 학생들에 대한 멘티 멘토가 되어 학습효과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오고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박교장은 ‘10년 동안 학생들의 발달과정을 들여 다 볼 수 있어 가장 큰 장점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유위원장은 어려운점에 대해서도 질의 했다. 이에 박교장은 “ 장점을 살려 영재 교육과 함께 이루지면 좋겠다”면서“ 아직까지 행정적으로 분리 되 있어 교직원들간에 이해도가 낮아 연수가 필요하다‘면서”양호교사, 영양교사 등의 과중한 업무로 초·중 통합으로 최소한으로 행정업무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유위원장은 장성 서산초등학교에서 농산어촌유학에 대해 질의가 이어졌다. 장성서산초 김00교장은 ”현재 13명의 유학생이 학교로 전학해 학생들의 경험과 다양한 문화학습으로 학교 분위기가 업 되었다’면서“학부모, 학생 교사와 함께 관심도가 높아졌다”면서“ 학교에 대한 유학 프로그램이 학부모님의 학습환경에도 만족도가 높아 학생들의 학교생활의 만족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김교장은 “유학마을이 학교와 떨어져 있어 가로등과 같은 안전에 대한 부분을 지원책이 필요 하다”고 말했다.

유성수위원장은 “통합운영학교 하면서 작은학교을 살려내는 것과 농산어촌유학으로 학습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를 내고 있어 전남교육의 희망의 혁신을 불러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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