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지난 11월 12일 ‘제4차산업혁명시대 맞춤형 미래역량강화 메타버스 연수’를 관내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일반직 공무원 메타버스 교육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와 포스트코로나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메타버스 교육을 실시하여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는 초월이나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증강현실(AR・VR) 기술을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현실공간을 재현해내는 것을 말한다.

메타버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메타버스의 이해, 국・내외 분야별 메타버스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메타버스를 구축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관내 한 학교 행정실장은 “메타버스 연수를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가상공간에서의 회의 등 급변하는 업무 환경에서도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 활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미래 교육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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