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여수=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최경화)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한 2021년 하반기 우수수업 동영상 공모대회에서 전남 TaLk 장학생이 금상 외 다수의 상을 받음으로써 전남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영어 수업의 전문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단독수업 분야에서 ▲금상(여수북초 Hong Yip), ▲은상(현경북초 Sabrina Mansouri), ▲동상(한천초 Jacqueline Joy, 석교초 Joe Daniel) 수상하였으며, 협력 수업 분야에서는 ▲금상(여수여문초 Jannet & 나명인), ▲동상(세풍초 Percious & 윤지영), 고서초(Megan & 이은숙)등 총 12명 수상자 중 전남 TaLK 원어민 장학생 7명이 상을 휩쓸었다.

특히 상반기에도 단독수업 분야에서 해남동초 Ralma Michae가 대상을, 관산초 Smith Trinity가 동상을 수상하였으며 협력 수업 분야에서는 삼향초, 청계남초, 여수중앙초에서 각각 금, 은, 동상을 석권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화려한 수상실적은 매년 TaLK 수업 동영상 공모대회를 통해 전남 TaLK 원어민 장학생의 수업 전문성 및 방과후학교 영어프로그램의 질을 대변하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국제교육원 원장(최경화)은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영어를 가르치는 정부초청해외영어봉사 장학생 프로그램 TaLK(Teach and Learn in Korea)가 영어 사교육의 사각지대인 전남의 농산어촌 및 도시 소외지역 초등학교에 원어민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세계시민 교육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계속해서 우수 장학생을 활용,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컨설팅 및 연수지원을 통해 수업 전문성 강화 및 영어 수업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2년부터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했던 TaLK사업은 전라남도교육청 주최,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독립적으로 추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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