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나산실용예술중학교는 기숙형 특성화 중학교로 2018년 개교하여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자기주도적인 미래탐색 활동으로 진로마인드 함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산실용예술중학교(교장 정유하)는 2학기 기말고사 기간동안 진로체험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다시 한번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진로 의식 고취와 자신의 꿈에 대한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 능력을 키워주는 재미와 흥미를 더한 활동 수업을 진행했다.

2학년과 3학년의 기말고사 기간에 자유학년제를 운영하는 1학년 학생들이 12월 7일부터 3일간 마을과 연계한 진로 탐색 및 광주 근대문화 역사체험과 직업체험으로 시험 굴레에서 벗어나 교과 연계한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심도 있는 진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12월 7일에는 마을에 있는 6차 산업기반 우리 꽃 활용 친환경 피자 체험을 하였으며 8일에는 광주 체험으로 라디오 방송 PD, DJ 직업체험, 실내스키산업과 직업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9일에는 본교 진로실에서 퍼스널컬러 컨설턴트을 모시고 안전교육 및 직업 소개와 전망 및 떡케익 체험을 할 예정이다.

진로체험에 참가한 1학년 김현서 학생은“진로 체험학습 활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을 디자인하고 직업 세계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자신의 꿈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진로체험학습을 지원한 이덕심 교사는“3일간의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고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자신의 꿈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학생들의 진로활동에 임하는 직업 세계의 큰 관심에 진로 교사로서 더 많은 체험활동을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유하 교장은“미래사회에 대비하여 학교와 지역, 기관을 잇는 교육과정을 모색하고 학생들에게 더 많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직업 세계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창의 융합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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