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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농어촌 작은 학교 학생들에 계속적인 배움 기회를 주기 위해, 고흥군의 한 중학교 총동문회에서 장학적금통장을 개설해 지원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고흥점암중앙중(교장 이경석) 총동문회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추진사업 일환으로, 2016년 정기총회에서 ‘모교살리기, 매년 신입생 장학적금통장 개설 150만원 개설’을 약속했다.
이재정 총동문회장은 “작은 학교 통폐합 등으로 인한 농어촌 교육의 위기를 해소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내년부터 신입생들에게 모교에 대한 애교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장학적금 통장 150만원을 모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교생 22명이 재학중인 고흥점암중앙중학교는 지금까지 5,12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11년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위, 2013년 제50회 대종상 단편영화제 청소년상 수상, 2015년 제4회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 전국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하는 등 바른 인성과 품성, 끼를 키워주는 작지만 강한 학교로 발전하는 성과들을 대외적으로 과시한 바 있다.
이경석 교장은 "학교의 교육성과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신입생 지원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외부에서도 전학 오는 학생이 늘고 있다“며 ”명품 농촌 전원학교로서 작은 학교 희망만들기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총동문회의 노력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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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6.10.23 (금) 0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