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만연초, 미래교육 공간 ‘2030 미리온 교실’ 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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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만연초, 미래교육 공간 ‘2030 미리온 교실’ 문 열다
학생/학부모기자단

화순만연초, 미래교육 공간 ‘2030 미리온 교실’ 문 열다

AI·로봇·VR·원격수업 기반 미래형 교육환경 구축…학생 주도 미래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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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만연초등학교 관계자와 내빈들이 9월 16일 ‘2030 미리온 교실’ 개소를 기념하는 컷팅식을 하고 있다.
[교육연합뉴스] 화순만연초등학교는 지난 9월 16일 교직원과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AI 기반 미래형 교육공간인 ‘2030 미리온 교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2030 미리온 교실’은 인공지능(AI), 로봇, VR, 원격수업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활용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조성한 미래형 교수·학습 공간이다. 또한 학생들의 프로젝트형·융합형 수업뿐만 아니라 교사의 디지털·AI 활용 수업 연구와 연수, 다른 학교 및 지역과의 온·오프라인 교류 수업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앞서 교원들을 대상으로 2030 미리온 교실을 활용한 6학년 미술 공개수업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화순 적벽 풍경화 그리기’를 주제로 태블릿과 디지털 펜을 활용해 화순 적벽의 풍경을 직접 표현했다. 화순 적벽 체험학습 영상을 감상하고 원근감을 살펴본 뒤, 디지털 기기로 풍경화를 완성하고 패들렛에 작품을 공유하며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는 활동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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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만연초등학교 학생들이 9월 16일 ‘2030 미리온 교실’에서 태블릿과 디지털 펜을 활용해 화순 적벽 풍경화를 그리고 있다.


이어 열린 개소식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컷팅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2030 미리온 교실 구축 경과보고, 학교장 인사 및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교실을 둘러보며 디지털 기술과 유연한 공간 구성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미래형 수업의 모습을 공유했다.

화순만연초등학교 교장(여민구)은 “2030 미리온 교실은 단순히 새로운 기기와 시설을 갖춘 공간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미래를 만들어 가는 배움의 공간”이라며 “앞으로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학생 주도형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순만연초등학교는 앞으로 2030 미리온 교실을 AI·로봇·VR 교육, 프로젝트 수업, 원격 교류수업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학생과 교사의 의견을 반영해 공간과 기자재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디지털 소양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교육에 적합한 교수·학습 방법을 학교 현장에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박상웅 기자 psw44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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