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자, "광주광역시 첫 여성 교육감 되겠다"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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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광주광역시 첫 여성 교육감 되겠다" 출마 선언
6월1일교육감선거

박혜자, "광주광역시 첫 여성 교육감 되겠다" 출마 선언

비상등이 켜진 광주교육,“혜자표 광주교육을 통해 제대로 새로고침”
광주교육 해결사이자 적임자... 광주교육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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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제19대 국회의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을 역임한 박혜자원장이 7일 오후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0대 광주시 첫 여성 교육감이 되겠다"며 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행정력과 집행능력을 두루 겸비한 박 전 원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지난 12년 동안 광주교육은 기초학력 미달 학생 증가, 대도시 평균 수준을 밑도는 수능 등급과 상위권 비율, 광주학생의 외부유출 증가 등으로 교육도시 광주 명성은 옛말이고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라"면서" 이제 광주교육은 수명이 다한 과거 교육과는 과감하게 결별하고 준비된 박혜자와 함께 광주교육을 제대로 새로고침해야 할 때 이며, '혜자표 광주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에 대비하여 교육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또, 2019년부터 교육부의 디지털교육 혁신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정부경영평가 A등급을 획득했고, 교육 중단을 막기 위해 원격교육지원, 온라인 학습대응반, 에듀테크 소프트랩 개소 등을 통해 비대면 교육환경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박 전 원장은 “디지털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한 교육 프로 박혜자가 광주교육의 해결사이자 적임자”라고 피력했다.

박 전 원장은 "2022년 7월 국가교육위원회 출범, 2023년 고교학점제 도입, 2025년 개정된 교육과정 적용, 2028년 미래형 수능 실시 등 교육 변혁의 거센 물결이 다가오고 있다"면서"미래 광주교육세대를 위한 광주교육은 코로나19에서 더 빨리 다가온 미래 사회에 대비하여 광주교육은 교육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박 전원장은 “미래교육은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으로 설계되고 구현되는 교육을 통해 학력과 실력을 넘어 미래를 살아갈 진짜 힘을 길러주는 것이라"면서" ‘더 힘있게’, ‘더 공정하게’, ‘더 오래가게’라는 광주교육의 3대 목표와 함께 바닥에 떨어진 광주교육의 명성을 우뚝 세우자, 광주 인재를 키워내는 공교육 대전환 플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혜자표 첫 번째 목표로 ‘더 힘있게’는 미래역량교육을 위해 ▲기초학력 미달 제로화와 인성회복교육 강화 ▲디지털 이력관리제 도입과 1인1대 스마트기기 보급으로 AI‧에듀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문제해결 중심 디지털 역량 교육 ▲미래역량교육의 컨트롤 타워인 미래교육창의파크 신설과 그린스마트 교육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혜자표 두 번째 목표로 ‘더 공정하게’는 공정교육에서 ▲차별은 없애고 차이는 존중하는 인권보장 제도보완 및 특수교육진흥원 신설 ▲365돌봄공동체 ‘잇다플랫폼’ 운영으로 지역사회 연계형 돌봄교육 ▲‘지금광주’ 온라인 플랫폼 정착으로 참여와 소통의 교육공동체 ▲진로진학정보센터 확대 설치와 예체능 중심의 ‘꿈끼 키움교육’ 활성화로 학생 개개인의 삶의 디자인 지원을 약속했다.

혜자표 세 번째 목표로 ‘더 오래가게'는 지속가능교육을 위해 ▲광주시와 협력체제 구축으로 지역교육 선순환 생태계 조성 ▲촘촘한 교육안전복지망 구축으로 감염병과 재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멈춤없는 학교 ▲학교 자율성을 강화하고 행정 부담은 줄이는 학교자율보장 스마트행정 ▲세계시민의식 교육과 미래형 수능대비를 위한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IB) 도입을 제안했다.

한편, 박혜자 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은 호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출신으로 호남대 인문사회대학장을 역임했다. 전라남도 복지여성국장 재임시에는 3년 연속 정부합동평가에서 복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19대 국회의원으로 교육상임위원회에서 지역균형인재육성법을 대표발의했고 세월호 참사 직후에는 더 안전한 학교를 위해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3대 법안을 발의하는 등 교육관련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교육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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